보도자료
  • 막혔던 한-중 하늘길, 3개월만에 ‘숨통’

    아시아나항공이 인천~난징 노선 운항을 105일 만에 재개했다. 코로나19 확산 이전 84개 노선 주 1164회 운항하던 한-중 항공 노선이 주 10회로 급감한 지 3개월만에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12일 중국 항공당국과 협의를 거쳐 현재 주당 10회 운항 중인 양국 항공노선을 주 20회까지 늘리기로 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의 국외 역유입을 막기 위해 중국 정부가 지난 3월29일부터 항공사 한곳이 1개 노선에서 주 1회씩만 운항하도록 제한해온 ‘1사 1노선’ 정책이 약 3개월 만에 다소 완화하는 것이다. 현재 한-중 하늘길은 한국 국적사 3곳이 3개 노선(인천~선양, 인천~창춘, 인천~웨이하이), 중국 국적사 7곳이 6개 노선(인천~베이징, 인천~상하이, 인천~선양, 인천~샤먼, 인천~칭다오, 제주~상하이)을 주 1회씩 운항 중이다.

    양국이 항공노선을 주 20회까지 늘리기로 하면서, 기존에 3개 노선을 운항해 온 한국 국적사 노선은 7개 더 늘어난다. 이날 인천~난징 운항을 시작한 아시아나항공 외에도 이달 중 인천∼광저우(대한항공), 제주∼시안(진에어), 인천∼선전(에어부산) 노선이 다시 열릴 예정이다. 이밖에 티웨이항공 등이 다른 3개 노선을 운항하기 위해 중국 당국과 협의를 진행 중이다.


    다만 이번에 추가될 한-중 노선 가운데 베이징이나 상하이 같은 중국 대도시는 포함되지 않는다. 이호준 국토부 국제항공과 사무관은 <한겨레>와 한 통화에서 “상하이는 중국 당국이 방역 중요성과 높은 수요를 고려해 이번 노선 확대 대상에서 포함하지 않는다는 방침을 밝혔고, 베이징은 입국하려면 주변 공항을 경유해야 해 효율성이 떨어지자 국내 항공사들이 노선을 신청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중국은 베이징에 대해 전 세계 직항 노선을 허가하지 않고 있다. 현재 인천~베이징을 운항 중인 중국국제항공도 칭다오를 경유하고 있다. 베이징에 가는 여객은 칭다오 등 베이징 인근 경유지 4곳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뒤 음성 판정을 받아야 베이징으로 들어갈 수 있다. 국토부는 가급적 이달 안으로 중국과 추가 노선 협의를 마무리 짓는다는 계획이다.


    국토부는 이번 운항 확대 조처로 항공편 부족으로 인한 현지 기업인들과 교민, 유학생들의 어려움도 어느 정도 해소할 것으로 기대했다. 중국 현지에 거점을 둔 국내 기업들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정기 항공편이 마땅치 않아 그동안 전세기를 이용하는 등 이동에 어려움이 많았다. 국토부 쪽은 “특정 노선 항공편에서 코로나19 양성 여객이 연속 3주 동안 발생하지 않을 경우 양국 간 협의를 거쳐 추가 확대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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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14
  • 산둥성 문화여유청과 산둥성 농업농촌청 <현대농업과 문화관광 융합발전을 통한 업무 및 생산재개 통지 촉진>을 발표

    산둥성 문화여유청과 산둥성 농업농촌청은 <현대농업과 문화관광 융합발전을 통한 업무 및 생산재개 통지 촉진>을 발표했다.


    농업과 문화관광을 융합한 프로젝트를 전개하겠다는 것이 주요 골자다. 그중 ‘여행사+농산품’은 농촌에서 온·오프라인 여행사에 현지 유명 특산품 대행 판매를 위탁하고, 가격 혜택을 부여하는 사업이다. 문화관광부처는 여행사 대리점, 온라인 여행사의 플랫폼을 활용해 농업특산품을 판매하도록 지원하고, 여행사는 기업의 수입을 증대할 수 있는 새로운 성장 분야를 육성하는 효과를 얻게 된다.

    ‘시설농업+여행’은 시설농업자원을 관광자원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문화관광부처는 여행사와 농업시설 보유자 간의 매칭을 통해 ‘채취여행’, ‘수확여행’, ‘낚시여행’, ‘농장여행’ 등 관련 상품을 만들어 농업시설 여행상품화를 촉진하고 농업시설보유자와 여행기업 간 윈윈하겠다는 전략이다.

    ‘자차여행+트렁크’는 문화관광부처에서 자차여행 코스와 생산농작물을 묶어 상품으로 구성하고 특색 있는 농산품을 자차 여행객들의 트렁크에 꼭 실어야 할 특산품으로 만들어 상품 판촉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여행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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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09
  • 중국 관광산업, 5G 만나 ‘스마트화’ 가속도

    5G의 등장은 산업 전반에 새로운 시대의 개막을 불러왔다. 중국의 관광산업도 마찬가지다. 5G와 문화, 관광의 융합으로 탄생한 ‘스마트문화관광’이 중국 관광산업과 소비시장 확대의 주요 트렌드로 자리하고 있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의 보고서인 ‘관광에서 체험으로, 5G와 함께 발전하는 중국 스마트문화관광 산업’에 따르면, 세계에서 가장 큰 시장을 지닌 중국의 관광 소비시장이 중국 정부의 주도 아래 ‘스마트문화관광 육성’에 주력하고 있다.

    중국국가통계국의 자료를 살펴보면, 2019년 중국의 국내 관광객 수는 약 60억만 명으로 전년 대비 8.4%가량 증가했다. 중국 내 관광 수입 또한 5조7천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11% 이상 증가한 수치다.

    현재 관광 산업과 빠른 속도로 융합하는 문화콘텐츠 산업의 성장세도 두드러진다. 2014년부터 2018년까지 중국 문화콘텐츠 산업은 연평균 15%의 수준으로 성장했다.

    중국은 2012년경부터 스마트문화관광에 주목했다. 내수 소비시장 확대와 첨단기술 발전이라는 두 가지의 큰 목적 아래에서다. 국가 급 스마트관광 시범도시로 18개 도시를 지정한 것을 시작으로, 2017년 관련 정책 방안을 내놓기까지 꾸준한 노력을 이어왔다.

    이 같은 노력은 최근 5G 등 첨단기술이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자 더욱 가속했다. 관광지의 교통관제부터 유적지 관리, 관람객 대상 서비스, 숙박-교통 예약 및 관리 등 관광산업 관련 다양한 분야에서 5G는 산업 성장의 촉매제로 자리했다.

    특히 5G 등 통신 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영상에 대한 저지연, 초고속 환경이 마련됨에 따라 현장감 있는 영상을 바탕으로 VR 등의 기술을 유적지 현장에 직접 접목하는 사례도 늘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완공된 진시황제릉박물관의 ‘병마용 실감 체험관’은 VR 등의 첨단 기술을 접목해 체험형 관광을 제공할 수 있게 된 좋은 사례 중 하나로 꼽힌다.

    KOTRA의 왕양 중국 시안 무역관은 “관광객은 VR을 통해 진시황 시대의 현장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으며, 실감 나는 영상을 통해 영유아 혹은 학생들도 지루하지 않게 역사를 몸소 느껴볼 수 있게 됐다”라며 “이제는 단순한 관광을 넘어 체험을 제공하는 시대”라고 했다.

    중국은 관광산업 스마트화를 위해 올해까지 중국의 모든 4A급 이상의 주요 관광지에 무료 와이파이 및 스마트가이드, 온라인 예약 등의 서비스를 보급하겠다고 밝혔다. 시설물과 서비스 관리는 물론 관광객 안전을 위한 모니터링 등에도 첨단기술을 도입하고 있다.

    왕양 무역관은 “새로운 형태의 문화관광 산업은 중국인의 개성화 소비 욕구를 충족하며 발전하고 있다”라며 “안정적으로 높아지는 중국인의 생활 수준과 현지 당국의 관련 산업 육성에 대한 의지를 고려했을 때, 중국 국내 관광의 질적인 수준 향상은 향후 지속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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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10
  • 中 국제선 늘린다

    중국민항국이 오는 8일부터 국제선 항공편을 확대키로 전망함에 따라 중국 입국자 수가 하루 평균 1700명가량 증가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5일 펑파이신문은 오는 8일부터 적용되는 민항국의 새로운 국제선 항공 규정에 따라, 매주 실제 운항되는 항공편은 현재보다 50편 늘어난 150편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에 따라 중국 입국자 수는 약 3망 3000명, 하루평균 4700명으로 늘어날 것으로 추산됩니다.


    아직 이탈리아, 오스트리아, 인도네시아, 우즈베키스탄 등 31개 국가에서 국제 항공편 운항을 중단하고 있기 때문에 이번 조정안으로 새로 증편되는 항공편은 최대 64편을 넘지 못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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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07
  • 최악 실적 낸 항공업계, 코로나에 멈췄던 국제선 재운항 '기지개'

    국내 항공사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멈췄던 국제선 재운항을 준비한다. 올 1분기 줄줄이 적자를 기록한 항공사들은 더 이상 비용 절감만으로는 보릿고개 버티기가 어렵다고 보고 있다.

    이에 따라 아직 코로나19 종식 전이지만 전세계 입국 제한 조치 완화를 대비하며 선제적으로 국제선 재개를 준비 중이다. 대형항공사(FSC)들은 6월부터, 저비용항공사(LCC)들은 7월부터 국제선 재운항에 나설 전망이다.

    24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다음달 총 110개의 국제선 노선 중 32개 노선을 주간 146회씩 운항한다. 미주, 유럽, 동남아, 동북아 등 일부 국제선 노선이 대상이다. 나머지 78개 노선은 운휴 상태를 유지한다.

    대한항공은 코로나19 여파에 국제선 노선을 대폭 감축했으며, 5월 기준으로 총 13개 국제선 노선이 주간 55회만 운항 중이다. 코로나19 사태 이전과 비교하면 90% 이상 줄었다.

    다음달 각국에서 코로나19 확산세가 잦아들면 여객 수요가 늘 것으로 보고,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주간 운항 횟수를 3배 가까이 늘린다는 설명이다. 회사 관계자는 "여객과 화물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노선을 우선적으로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늘어난 6월 국제선 좌석 공급량은 코로나19 이전과 비교하면 20% 수준에 불과하다.

    아시아나항공도 코로나19로 축소했던 미주, 동남아, 중국 등 일부 국제선 노선의 운항을 재개한다. 아시아나항공은 6월부터 국제선 13개 노선을 재개하고, 주간 운항횟수를 57회 추가 운항한다. 이를 통해 평시 대비 8% 수준인 국제선 운항률을 17%까지 끌어올릴 방침이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국제선 여객 수요 회복은 여전히 요원한 상황이지만, 출장이나 공무 등 주요 비즈니스 이용객들을 위해 일부 국제선 노선의 운항을 재개하기로 결정했다"고 했다.

    LCC는 현재 제주항공 외에 모든 항공사가 국제선을 전면 비운항 중이다. 국제선 3개 노선을 운영 중인 제주항공은 다음달 6일부터 인천~마닐라 노선도 주 1회 운항하기로 했다.

    에어부산은 7월부터 부산~홍콩, 부산~마카오 노선 재운항을 시작으로 중국과 일본, 동남아 노선 등의 국제선 노선 운항을 순차적으로 재개한다. 이 회사는 코로나19 사태에 지난 3월8일부터 국제선 운항을 전면 중단한 상황이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당초 6월부터 국제선 재운항을 준비했지만, 국내외 코로나19 감염증 상황과 해외 입국 제한 조치 완화 예상 시점을 고려해 7월로 재운항 시기를 잡았다"고 설명했다. 에어서울도 일부 국제선에 대한 7월 예약을 받기 시작했다.

    에어서울도 일부 국제선에 대한 7월 예약을 받기 시작했다. 다만 상황에 따라 비운항해야 한다면 예약을 취소 처리할 방침이다. 진에어, 티웨이항공 등도 조만간 국제선 재운항 계획을 확정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코로나19 행사로 연기됐던 중국의 연례 정치 행사 '양회(兩會)'가 지난 21일(현지시간) 개막하며 중국 노선 재운항에 대한 기대감도 나온다. 양회에서 국제선 노선 재개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수 있어서다.

    현재 중국 당국은 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에서 외국 항공사에 대해 1개 노선만 운항할 수 있게 하고 있다. 이에 대한항공은 중국 노선으로 인천~선양, 아시아나항공은 인천~장춘, 제주항공 인천~웨이하이 노선만 운항 중이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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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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